“우리 모두 함께 박자를 맞춰 박수를 쳐 봅시다.”라는 말에 많은 사람이 동시에 박수를 친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 처음에 제멋대로였던 박수 소리는 얼마 안 가 하나의 박자로 맞춰진다. 이 박자를 만들어 낸 것은 다름 아닌 ‘연결의 힘’이다. 통계물리학은 이처럼 수많은 어떤 것들 사이에 생겨나는 상호작용과 연결의 힘을 주로 다룬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사람이 복잡다단하게 연결된 사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이때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일은 흩어진 한 명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보다 항상 크고 많다. (출판사 서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