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과교위 살롱에서는 이은지(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님이 '과학교육, 근데 이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곁들인...'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이은지 님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계셔요. 학교 교육은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첫 단계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해요. 커뮤니케이터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과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 등을 공유해주셨어요. (▶️영상보기, ❗ESC회원들에게만 공유되는 영상으로 외부 공유는 금지합니다.)

5월 지에위에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함께 관람하고, 같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기후위기 시대, 우리를 지키는 것들’은 시민과 단체의 모금을 통해 제작되었어요. 총 3편으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중에서 2편을 선정하여 함께 관람했어요. 2024년도 지에위의 첫 오프라인 모임이기도 했어서 오랜만에 반가움을 나누었어요.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 김추령 님의 아이디어로 마니또 게임도 진행했답니다. 행사 마지막 무렵, 마니또를 공개 할 때 기분이 얼마나 쫄깃하던지! 🎁

김범준 님의 새로운 책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출간을 기념하여, 물리 장난감 파티를 열었어요! 학생들 지도하는 와중에, 책도 꾸준히 내시고, 유튜브까지 접수한 범준 님이셔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과 더불어 과학 앞에서 마음만은 언제나 어린이인 어른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물리 원리를 이해하면 더 좋지만 재미가 있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한, 물리 장난감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ESC 제5대 임원을 선임했어요. 제4대 임원으로 수고해주신 분들과, 앞으로 제5대 임원으로 수고해주실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임시총회 의결 내역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더불어 임시총회와 8주년 기념행사의 생생한 현장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8주년을 기념하여 한재권 님의 특별강연과 더불어 리듬in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경진대회가 열렸어요. 경진대회 심사와 수상은 김범준 님, 한문정 님, 최윤서 님이 수고해주셨어요. 깜짝 특별공연으로는 제4대 대표인 김찬현 님과 제5대 대표인 류홍서 님이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셨답니다.

경진대회의 아인슈타인상은 Rock spirit을 외친 장경철 님에게 돌아갔어요. 마리퀴리상은 '우리의 하루'를 합창으로 들려준 지에위에게, 찰스다윈상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들려준 김미정 님과 취약계층의 건물에너지와 주거환경연구에 대해 들려준 이종원 님에게 돌아갔어요. 그 밖에도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능력을 뽐내주신 백정엽 님, 손민석 님, 조현욱 님 감사해요!

더불어 8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회원분들이 책을 보내주셨어요. 고재현 님, 권영균 님, 김상욱 님, 박영민 님, 박재용 님, 조경숙 님, 이대한 님, MARC의 장수진 님과 김미연 님 모두 감사드려요. 감사하게도 해냄출판사에서도 책을 후원해주셨어요.

ESC가 탄생한지 8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일텐데요, 지난 8년간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과학동아 6월호에 이공계 연구실 보드게임이 소개되었어요. 과학동아에서는 올 해 1월 부터 R&D 예산 삭감에 대해 연재기사로 다뤘어요. 마지막 연재 기사가 실린 6월 호에는 과학동아 기자님들이 직접 이공계 연구실 보드게임을 플레이하며, 예산 삭감이 연구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한 후기가 실렸어요. 더불어 이공계 연구실 보드게임 개발을 주도한 김찬현 님과 남현경 님 두 분의 인터뷰도 소개되었답니다. 동아시아의 후원으로 과학동아 독자 대상 보드게임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R&D 예산 삭감의 여파를 이해하고 알리는데에 ESC가 기획한 보드게임이 사용되었다니, 참 의미있는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