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인간을 무엇이라 정의할까?
AI, 로봇과 차별화되는 인간의 고유한 가치는 무엇일까.
인간과 기술의 결합, 신체의 확장, 인간의 정의를 논하는 두 연사의 강연과
기술이 인간의 위기인가, 혹은 기회인가를 논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 진행: ESC 과학문화위원회 &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UK)
■ 일시: 2026. 07. 25.(토) 14:00 ~17:00
■ 장소: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행사 녹취록을 바탕으로 ChatGPT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SF, 어디까지 만나 봤니 (SFWUK 민이안 작가)
행사의 문을 연 민란 작가는 "과학자들이 SF를 우주, 외계인, 과학자가 등장하는 장르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발표에서는《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던전밥》을 비교하며, SF를 구분하는 기준은 소재가 아니라 '설정을 얼마나 논리적이고 일관되게 운영하는가'에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우주나 과학자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가정을 세우고 그 안에서 세계를 과학적·논리적으로 전개한다면 충분히 SF로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물리 문제에서 '마찰을 무시한다'는 가정을 두고 문제를 풀듯, SF 역시 하나의 '설정값'을 받아들인 뒤 그 세계의 규칙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고방식이라는 설명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던전밥》을 사례로, 생태계와 먹이사슬, 요리, 자원 조달 등 세계관을 치밀하게 설계하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SF적 사고의 또 다른 모습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SF를 특정 소재의 장르가 아닌 상상력을 논리와 탐구로 확장하는 사고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이어진 강연과 토론의 문을 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인간과 기술의 결합, 우리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것인가 (ESC 전치형 교수)
전치형 님은 보행 로봇과 AI 돌봄 로봇 사례를 통해 인간과 기술의 결합이 이미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기술은 장애인의 보행을 돕고,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등 삶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는 이러한 결합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는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발표에서는 인간과 기술의 결합은 단순히 사람과 로봇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자, 의료진, 복지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술의 목표가 인간의 한계를 무조건 극복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트랜스휴머니즘을 막연한 미래의 상상이 아닌, 이미 우리 곁에서 시작된 현실의 문제로 바라보며 인간과 기술의 바람직한 관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술이 인간을 닮아갈수록, 인간다움은 무엇일까 (SFWUK 이건해 작가)
이건우 작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시대를 다양한 SF 작품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신체를 확장하는 사이보그 기술,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 인간과 교감하는 AI를 예로 들며 이제 '인간만의 특징'으로 여겨졌던 이성, 도구 사용, 감정조차 더 이상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발표에서는 인간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이며, 편안함과 안전이라는 본능을 넘어 스스로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존재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예술과 도전, 타인을 위한 희생처럼 효율이나 생산성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행동 속에서 인간의 가치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인간을 더욱 닮아갈 미래일수록, 인간다움은 뛰어난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의미를 만들어가는 태도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인간을 무엇이라 정의할까?
AI, 로봇과 차별화되는 인간의 고유한 가치는 무엇일까.
인간과 기술의 결합, 신체의 확장, 인간의 정의를 논하는 두 연사의 강연과
기술이 인간의 위기인가, 혹은 기회인가를 논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 진행: ESC 과학문화위원회 &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UK)
■ 일시: 2026. 07. 25.(토) 14:00 ~17:00
■ 장소: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
행사 녹취록을 바탕으로 ChatGPT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SF, 어디까지 만나 봤니 (SFWUK 민이안 작가)
행사의 문을 연 민란 작가는 "과학자들이 SF를 우주, 외계인, 과학자가 등장하는 장르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발표에서는《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던전밥》을 비교하며, SF를 구분하는 기준은 소재가 아니라 '설정을 얼마나 논리적이고 일관되게 운영하는가'에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우주나 과학자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가정을 세우고 그 안에서 세계를 과학적·논리적으로 전개한다면 충분히 SF로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물리 문제에서 '마찰을 무시한다'는 가정을 두고 문제를 풀듯, SF 역시 하나의 '설정값'을 받아들인 뒤 그 세계의 규칙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고방식이라는 설명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던전밥》을 사례로, 생태계와 먹이사슬, 요리, 자원 조달 등 세계관을 치밀하게 설계하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SF적 사고의 또 다른 모습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SF를 특정 소재의 장르가 아닌 상상력을 논리와 탐구로 확장하는 사고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이어진 강연과 토론의 문을 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인간과 기술의 결합, 우리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것인가 (ESC 전치형 교수)
전치형 님은 보행 로봇과 AI 돌봄 로봇 사례를 통해 인간과 기술의 결합이 이미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기술은 장애인의 보행을 돕고,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등 삶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는 이러한 결합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는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발표에서는 인간과 기술의 결합은 단순히 사람과 로봇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자, 의료진, 복지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술의 목표가 인간의 한계를 무조건 극복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트랜스휴머니즘을 막연한 미래의 상상이 아닌, 이미 우리 곁에서 시작된 현실의 문제로 바라보며 인간과 기술의 바람직한 관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술이 인간을 닮아갈수록, 인간다움은 무엇일까 (SFWUK 이건해 작가)
이건우 작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시대를 다양한 SF 작품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신체를 확장하는 사이보그 기술,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 인간과 교감하는 AI를 예로 들며 이제 '인간만의 특징'으로 여겨졌던 이성, 도구 사용, 감정조차 더 이상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발표에서는 인간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이며, 편안함과 안전이라는 본능을 넘어 스스로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존재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예술과 도전, 타인을 위한 희생처럼 효율이나 생산성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행동 속에서 인간의 가치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인간을 더욱 닮아갈 미래일수록, 인간다움은 뛰어난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의미를 만들어가는 태도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