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그리스어, 라틴어 편) -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말 공부 (박재용 저 | 북루덴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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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나를 세우는 힘이다.”


우리는 책을 점점 읽지 않는다.

우리는 책이 사라져가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책은 출간된다.

왜냐하면 세상은 말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말은 언어로부터 왔고, 언어의 보고는 책이다.

책은 세상을 이루는 체계이며, 생각과 사상의 표현물이다.

책의 본질은 언어의 기록이다.

언어는 우리의 가슴과 생각으로부터

즉 내면에서 세상으로 나온다.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라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내면은 존재하는가?

내면의 원소는 작은 언어들, 바로 어휘들이다.

어휘가 뭉쳐서 언어가 되고 말이 되고 생각이 되어

나의 내면이 된다.

나의 내면이 든든하고 단단한 언어로 뭉쳐있다면

나는 비로소 ‘나’로 서게 된다.

이 책은 언어를 통해 나를 세우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에서는 프쉬케(ψυχ?), 로고스(λ?γο?)처럼 ‘나’의 중심과 사고를 다잡아주는 어휘를 다룬다.
2장 「나를 비추는 인문의 말」에서는 코스모스, 스텔라, 셀레네 등 하늘과 별, 우주 속의 질서를 탐구한다.
3장 「세계를 여는 말」에서는 문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라티푼디아, 불카누스, 제피로스 같은 어휘들이 삶의 지평을 넓힌다.
4장 「관계를 잇는 말」에서는 포세이돈, 옴파로스, 올림포스처럼 관계와 공동체의 중심을 묻는다.
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에서는 우로보로스, 팍스 로마나, 아가페를 통해 순환·종말·사랑이라는 보편적 질문에 다가간다.

이 책은 ‘나를 다시 세우는 책’이다. 어휘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질서를 다지고, 세계와 관계를 이해하며, 끝내 나 자신을 튼튼히 다지는 언어의 여정을 담았다.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세계가 달라진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이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나의 언어를 단단히 세우고, 나의 세계를 따뜻하게 확장하는 작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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