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C 이음위원회에서는 영화 <추적> 단체관람을 통해 4대강 사업이 드러낸 과학과 정책의 괴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경과 생태계 파괴의 메커니즘을 과학적 시선으로 짚어보며, 17년에 걸친 기록 속에서 진실을 추적한 과정을 통해 시민사회의 감시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려 합니다.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과 실천을 ESC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SC행사
■ 주최: ESC 이음위원회
■ 관람일 : 10월 18일(토) 14:00
■ 장소: 메가박스 아트나인 (이수역 근방)
■ 대상: ESC 회원 및 가족/지인
■ 관람 비용: 6,000원
<관람 후 초정 토론>
■ 최승호 감독 (전 MBC 사장)
■ 김원 박사 (한강 1968 저자)
<이 영화를 ESC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
1. 과학적 사실과 공공정책의 괴리를 직시하기 위해
4대강 사업은 “수질 개선과 홍수 예방”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과학적 근거가 취약했음을 보여줍니다. 과학적 데이터가 무시되거나 왜곡될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은 과학기술인들에게 중요한 성찰의 계기가 됩니다.
2. 환경과 생태계 파괴의 과학적 메커니즘 학습
영화는 보 설치 후 유속 저하 → 녹조 발생 → 독성 축적 → 건강 피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환경공학, 수문학, 생태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원리가 사회적 의사결정과 직결됨을 드러내며,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3. 기록과 증거로서 과학적 탐사의 의미
최승호 감독이 17년에 걸쳐 집요하게 추적한 과정은 언론 탐사보도이지만, 동시에 장기적 데이터 수집과 증거 기반 분석이라는 과학 연구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인들에게 진실을 추적하는 과학적 태도의 사회적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4. 시민사회의 감시 역할과 연대의 중요성
영화는 권력과 침묵이 어떻게 진실을 가로막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시민단체가 권력 감시, 정책 검증, 환경정의 실현에 왜 나서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려 줍니다. 과학기술인 시민단체로서도 전문지식과 시민의 힘을 연결하는 실천의 필요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5.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책무
4대강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재자연화와 복원은 과학적 지식·정책적 결단·시민사회의 압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단체 관람은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라, 과학기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ESC행사
ESC 이음위원회에서는 영화 <추적> 단체관람을 통해 4대강 사업이 드러낸 과학과 정책의 괴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경과 생태계 파괴의 메커니즘을 과학적 시선으로 짚어보며, 17년에 걸친 기록 속에서 진실을 추적한 과정을 통해 시민사회의 감시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려 합니다.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과 실천을 ESC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SC행사
■ 주최: ESC 이음위원회
■ 관람일 : 10월 18일(토) 14:00
■ 장소: 메가박스 아트나인 (이수역 근방)
■ 대상: ESC 회원 및 가족/지인
■ 관람 비용: 6,000원
<관람 후 초정 토론>
■ 최승호 감독 (전 MBC 사장)
■ 김원 박사 (한강 1968 저자)
<이 영화를 ESC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
1. 과학적 사실과 공공정책의 괴리를 직시하기 위해
4대강 사업은 “수질 개선과 홍수 예방”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과학적 근거가 취약했음을 보여줍니다. 과학적 데이터가 무시되거나 왜곡될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은 과학기술인들에게 중요한 성찰의 계기가 됩니다.
2. 환경과 생태계 파괴의 과학적 메커니즘 학습
영화는 보 설치 후 유속 저하 → 녹조 발생 → 독성 축적 → 건강 피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환경공학, 수문학, 생태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원리가 사회적 의사결정과 직결됨을 드러내며,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3. 기록과 증거로서 과학적 탐사의 의미
최승호 감독이 17년에 걸쳐 집요하게 추적한 과정은 언론 탐사보도이지만, 동시에 장기적 데이터 수집과 증거 기반 분석이라는 과학 연구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인들에게 진실을 추적하는 과학적 태도의 사회적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4. 시민사회의 감시 역할과 연대의 중요성
영화는 권력과 침묵이 어떻게 진실을 가로막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시민단체가 권력 감시, 정책 검증, 환경정의 실현에 왜 나서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려 줍니다. 과학기술인 시민단체로서도 전문지식과 시민의 힘을 연결하는 실천의 필요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5.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책무
4대강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재자연화와 복원은 과학적 지식·정책적 결단·시민사회의 압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단체 관람은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라, 과학기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ESC행사